대만 TAITRA, ‘아시아 슈퍼팀’ 선발 캠페인 실시

입력 2014-08-05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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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슈퍼 팀 대만에 모여라.’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아시아 슈퍼 팀(Super Team in Asia)’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시아 슈퍼 팀’ 캠페인은 한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법인 등록이 된 기업에서 20명 이상의 직원으로 구성한 팀이면 참가 가능하다.

참가팀들은 우선 24일까지 아시아 슈퍼 팀 홈페이지(www.asiasuperteam.com)에 ‘내가 꿈꾸는 대만 인센티브 여행’ 일정을 기획하여 제출하고,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여 온라인 투표에 응모하면 된다. 3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투표와 TAITRA의 심사를 통과하면 대만에서 자신들의 창의력, 실행능력,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겨루는 4박5일 일정의 ‘아시아 슈퍼 팀’ 2차 경선을 치른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5000만원 상당의 대만 인센티브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MICE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대만은 이번 ‘아시아 슈퍼 팀’ 캠페인을 통해 대만의 MICE 산업을 널리 알리고, 인센티브 관광지로서 입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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