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창민, 엑소엘 대란에 수호 질투?…"준면이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

입력 2014-08-06 16: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규현 트위터

규현-창민, 엑소엘 대란에 수호 질투?…"준면이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

규현-창민 수호 질투

슈퍼주니어 규현이 동방신기 창민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규현은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엑소 엘이 짱이지...준면이는 바쁘다고 형들도 안 만나고...엘프 보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규현과 창민이 주고받은 대화가 담겨있다. 규현은 “준면(엑소 수호)이는 바쁜 척해서 힘드네. 엑소 엘(엑소 공식 팬클럽) 때문에 정신없을 거야”라며 수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창민은 “엑소 엘이 팬클럽 회원 수로 기네스 신기록 세우고 준면이는 우리랑 안 놀아주겠지”라고 투정했다.

규현 역시 “참 서럽네. 엘프(슈퍼주니어 공식 팬클럽) 좀 모아야겠다”라고 말하자, 창민은 “나도 슬슬 소수정예가 되어가고 있는 카시오페아(동방신기 공식 팬클럽) 좀 모아야겠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귀여운 질투는 마무리됐다.

규현-창민의 대화를 본 네티즌은 “규현, 창민 대화 질투하는거 귀엽네”, “엑소엘 대박이긴 하더라”, “엘프 카시오페아 소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지난 5일 낮 12시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엑소-엘)’ 모집을 시작해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