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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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2년차 시즌 중반을 보내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성과를 내며 LA 다저스의 당당한 선발 투수로 자리잡았다.
그 동안 류현진은 1회 징크스, 지난해 원정경기 징크스 등 여러 가지 약점을 극복해왔다. 이러한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넘어야 할 산은 인터리그 원정경기 부진이다.
류현진은 지금껏 인터리그 원정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가장 잘 던진 기억이 지난해 뉴욕 양키스전 6이닝 3실점.
특히 지난달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2 1/3이닝 10피안타 7실점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였다.
또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호된 맛을 본 지난해 볼티모어 오리올스(6이닝 5실점)와의 경기 역시 인터리그 원정경기였다.
이러한 류현진의 인터리그 원정경기 평균자책점은 8.70에 이른다. 4경기에 등판해 19 2/3이닝 19실점. 이번 시즌 12승과 3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의 성적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
오는 8일 맞붙게 될 LA 에인절스는 지난해 완봉승을 따낼 당시와는 전혀 다른 팀. 메이저리그 팀 득점 2위에 올라있을 만큼 뜨거운 타선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 트라웃(23)과 앨버트 푸호스(34), 조쉬 해밀턴(33)으로 이어지는 상위타선, 이른바 트-푸-해는 상대 팀 투수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인터리그 원정경기에 약점을 갖고 있는 류현진. 상대는 메이저리그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LA 에인절스. 류현진이 이를 극복하고 13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류현진의 시즌 22번째 선발 등판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8일 오전 11시 10분 시작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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