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위제너레이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후원자를 대상으로 한 저녁식사 이벤트와 친필사인 CD 증정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그는 캠페인이 종료된 지난 5일 후원자 네 명과 강남의 ‘아실라’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 것.
해당 캠페인은 저소득 축구꿈나무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모금액은 허정무거스히딩크재단을 통해 전달됐다.
김태우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팬들과 함께하게 되어서 더욱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후원자들 또한 “팬의 입장으로서 이런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덕분에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김태우는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OST에 참여, 지난 5일 자정 음원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