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피아오루어무 페이스북
탕웨이가 영화 ‘색계’의 실존인물 정핑루와 닮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가 연기했던 실제 인물인 ‘왕치아즈’의 사진을 당시 영화 미술 감독이었던 피아오루어무 감독이 공개했다.
영화 ‘색계’의 미술 담당 피아오루어무 감독은 지난 6일 자신의 웨이보에 “영화 ‘색, 계’의 실제 모델입니다. 영화 속 왕치아즈(탕웨이가 분한 역할)는 이 오래된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탕웨이 색계 실존인물 정핑루’ 사진 속에는 왕치아즈가 창가 근처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특히 머리를 파마한 외모와 분위기가 모자를 쓴 모습이 영화 속 탕웨이와 매우 흡사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탕웨이 색계 실존인물 정핑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닮았네”, “완전 빼다박았네”, “색계 명작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07년 개봉한 영화 ‘색, 계’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한국의 김태용 감독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