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괴물엄마-털 없는 엄마, 각고의 노력 끝에… ‘환골탈태’

입력 2014-08-08 17: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렛미인’ 괴물엄마-털 없는 엄마, 각고의 노력 끝에… ‘환골탈태’

‘렛미인’ 털 없는 엄마와 괴물 엄마의 반전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7일 방송된 ‘렛미인4’ 11화 ‘두 얼굴의 엄마’편에는 출산 후유증으로 전신 탈모가 진행된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와 얼굴에 화상 흉터가 남은 ‘괴물엄마’ 송혜정 씨가 출연했다.

전신 탈모 증세를 겪고 있는 ‘털 없는 엄마’ 김현수 씨는 우선 탈모 치료부터 시작했다. 한 달여간의 치료 끝에 김현수 씨의 두피에는 머리카락이 자랐고 두 달 만에 23kg의 체중을 감량하기도 했다. 달라진 김현수 씨의 모습에 남편은 “결혼 전보다 훨씬 예쁘다”고 밝혔다.

‘괴물엄마’ 송혜정 씨는 유아기 때 겪은 상처 때문에 얼굴 전체에 화상 자국이 남았다. 송혜정 씨는 장장 10시간에 걸친 피부 이식 수술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화상 치료를 진행했고 그의 달라진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렛미인 괴물엄마-털없는 엄마, 대박이네”, “렛미인 괴물엄마-털없는 엄마, 이건 미용시술이 아니라 치료다”, “렛미인 괴물엄마-털없는 엄마, 놀라워”, “렛미인 털없는 엄마, 힘 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