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상큼 발랄한 무대…신인 같지 않은 여유 넘치는 퍼포먼스

입력 2014-08-08 2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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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걸그룹 레드벨벳이 상큼한 무대를 선보이며 기량을 뽐냈다.

레드벨벳은 8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행복’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귀여운 소녀들의 매력을 뽐냈다. 특히 민트빛으로 꾸며진 무대를 누비는 레드벨벳은 마치 동화 속 요정을 연상케 했다. 또한 신인 같지 않은 여유로운 표정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세대 스타 아이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들의 데뷔곡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다.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보컬과 다양하게 변화하는 곡의 구성이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 한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현아, 핫펠트(예은), 헨리, 레드벨벳, 걸스데이, B1A4, 베스티, 블락비, 씨클라운, 뉴이스트, 레이디스 코드, 소년공화국, 스컬, 혜이니, 짠짠, 헤일로, 엑스텐, 에이코어, 폰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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