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아닷컴DB
텍사스 추신수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원정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7회 호세 베라스의 148km짜리 투심을 밀어 쳐 좌월 1점홈런을 날렸다. 추신수는 이날 3삼진을 당했으나 이 홈런 덕분에 6연속경기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47이 됐고, 텍사스는 6-2로 이겼다.
류현진, 14일 애틀랜타전서 14승 도전
LA 다저스 류현진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춰진 14일 애틀랜타 원정에 선발등판해 시즌 14승에 도전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11일 ‘다저스의 돈 매팅리 감독이 트레이드로 영입한 케빈 코레이아를 12일 애틀랜타전에 등판시킨다. 이에 따라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의 선발등판이 하루씩 밀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