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광화문 앞 십자가, 교황 맞이 시복식 준비 한창..

입력 2014-08-1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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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이틀 앞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무대가 설치되고 있다.

오는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 진행자로 김희경 앵커가 나선다. 김희경 앵커는 1974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졸업한 뒤 1998년에 MBN에 입사해 주말 뉴스와이드와 라이브 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해 4박 5일간의 일정에 나선다. 교황의 한국 방문은 1989년 요한 바오로 2세 이후 25년 만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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