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정용화 “대본만 받아보고 싶을만큼 재미있었던 작품”

입력 2014-08-12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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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정용화이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작발표회에 참석 하였다.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정용화가 '삼총사' 출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정용화는 "대본만 보고 삼총사'라는 제목에 끌렸다. 한 번 읽어보니 책처럼 술술 읽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에 내가 이 작품을 못하게 되더라도 대본만 받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제작 발표회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 장르의 작품으로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인현왕후의 남자'를 성공시킨 송재정 작가와 김병수 PD의 의기투합으로 방송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17일 밤 9시 첫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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