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Beyond Icon(비욘드 아이콘)이라는 테마 아래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의 첫 만남을 이룬 지드래곤은 이번 시즌 Romantic Punk(로맨틱 펑크)라는 콘셉트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과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이루는 두 번째 광고 캠페인을 최근 진행했다. 지드래곤과 함께한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의 2014 F/W 캠페인은 로맨틱함 속 펑크무드를 보여주는 서로 상반되는 반전의 매력을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B컷 화보 속 지드래곤은 펑크한 스타일 뿐 아니라 시선을 사로잡는 애티튜드와 지드래곤만의 유니크한 표정 연출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골드 스파이크 장식이 눈에 띄는 미니 사이즈의 아만다 펑키 드로우 스트링 백을 연출한 컷에서는 레이어드 된 목걸이, 시크한 올 블랙 의상, 살짝 찌푸린 표정까지 핸드백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 다른 광고 속 지드래곤은 강렬한 붉은색 블라우스와 블랙 페도라, 어깨에 걸친 블랙 자켓으로 강렬하면서도 로맨틱 스타일링과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펑키 백팩을 들어 로맨틱 펑크 무드의 깊이를 한층 더 깊게 표현했다. 모즈룩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인 지드래곤답게 자신만의 펑키하지만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재해석한 컷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AIA REAL LIFE NOW FESTIVAL’에 YG패밀리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