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라동 대형 교통사고 "대형트럭 3중 충돌후 전복"…브레이크 파손?

입력 2014-08-13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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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라동 대형 교통사고'

13일 오후 2시 10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 인근 사거리에서 대형 화물트럭이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후 전복되는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삼다수를 실은 대형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마주 오던 택시와 SM5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인도를 넘어 주차돼 있는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아직 사망자와 부상자의 정확한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화물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주 아라동 대형 교통사고, 피해가 큰 것 같아 안타깝다", "제주 아라동 대형 교통사고, 사망자가 있네", "제주 아라동 대형 교통사고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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