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씨야 허영주, 독일에서 라이더로 깜짝 변신

입력 2014-08-13 1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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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여성 보컬 그룹 더씨야의 멤버 허영주가 라이더로 변신했다.

최근 허영주는 독일에서 열린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의 원정대로 참여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허영주는 라이더 헬멧과 복장으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허영주는 이번 ‘원코리아 뉴라시아 자전거 평화 대장정’을 위해 주제곡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원정대가 힘들고 지칠 때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에 더씨야의 멤버들은 ‘더씨야를 대표해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완주하고 돌아오기!’라고 전했고 한솥밥을 먹고 있는 배우 하석진과 손호준은 ‘기특하고 대견하다’, ‘힘들겠지만 힘내서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허영주는 독일 베를린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구간 (751km)을 완주 한 후 23일 한국으로 귀국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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