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반나체 조보아, 만취한 온주완과 첫만남 ‘심쿵주의’

입력 2014-08-14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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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잉여공주’의 두 주인공 조보아와 온주완이 아찔 코믹한 운명적 첫만남을 갖는다.

14일 방송되는 ‘잉여공주’ 2화 ‘원수는 한강 다리 밑에서 만난다’에서 반나체 상태의 에이린(조보아)과 술에 만취한 현명(온주완)이 서로 맞닥뜨리게 되는 것.

‘잉여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찾아 인간이 되어 서울 생활을 시작한 인어공주의 희로애락을 웃프게(웃기고 슬프게) 그려낸 로맨틱 판타지 드라마. 취준생들이 모여 사는 ‘잉여하우스’를 배경으로 100일 안에 사랑을 쟁취하고 인간이 되기 위한 인어공주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지난 7일 첫 방송에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톡톡 튀는 소재, 개성 넘치는 캐릭터, 아기자기한 캘리그라피 기법과 다양한 패러디 등 참신한 시도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를 사로잡으며 방송 전후로 드라마명과 배우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이날 2화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인어의 꼬리 대신 인간의 다리를 얻은 조보아의 모습과 술에 잔뜩 취해 빨개진 얼굴을 하고 있는 온주완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급하게 인간이 되는 약을 마시고 사람으로 변하는 바람에 미처 옷을 입지 못한 조보아가 당황한 나머지 온주완을 어퍼컷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구보다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된 이 둘 사이가 인연이 될지 악연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아울러 이 광경을 목격한 여자친구 진아(박지수 분)에게 오해를 사게 된 현명은 따귀까지 얻어맞게 될 것으로 알려져 ‘온주완 수난시대’를 예고한다.

한편 인간이 된 에이린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짝사랑하는 시경(송재림)을 찾아 클럽 파티를 찾고 본격적인 서울 생활에 입성하게 된다. 과연 에이린은 시경을 만나 진정한 사랑을 확인하게 될지, 인간이 된 에이린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지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방송은 14일 밤 11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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