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우, 드라마‘마법천자문’출연…차세대 명품 아역 호평

입력 2014-08-14 1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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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이지우(13)가 KBS2 50부작 어린이 드라마 ‘마법천자문’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마법천자문’(극본 권인찬, 연출 이철민)은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현실 세계에 환생한 주인공들이 인간 세계에 던져진 10개의 한자 마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이번 드라마에서 이지우는 극중 삼장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지우는 “원작 만화를 보고 재미있게 생각했던 작품에 출연을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더욱 더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최근 차세대 명품 아역연기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지우는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신청아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소속사 더액터 관계자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지우는 키가 157cm로 향후 하이틴 역할로서의 변신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여러 채널을 통해 작품 출연 제의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더욱 더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우의 소속사 더액터는 아카데미를 통한 체계적인 연기교육으로 현재 방송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아역 배우 및 성인 배우를 배출하고 있다.

이지우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마법천자문’은 매주 수목 오후 4시 25분 KBS2TV에서 방영된다.

동아닷컴 박영욱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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