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소주 한 잔’ 부르자… 임창정 “난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입력 2014-08-17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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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소주 한 잔’ 부르자… 임창정 “난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가수 이선희가 후배 임창정의 곡 ‘소주 한 잔’을 불러 화제를 낳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 이선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희는 임창정의 음악 중에 ‘소주 한 잔’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난 술을 못하지만 남자의 마음이 이해된다”며 “창정 씨한테는 이 노래가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희는 임창정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보였다. 이후 임창정은 “저절로 눈물이 흘렀다. 난 왜 이렇게 못 불렀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이선희 대박이다”,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눈물 흘릴 만한 노래”, “히든싱어 이선희 소주 한잔, 명곡의 재해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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