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오승환, 일본 데뷔 첫해 30세이브 달성 外

입력 2014-08-18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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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사진제공|LG 트윈스

오승환, 일본 데뷔 첫해 30세이브 달성

‘끝판왕’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일본 데뷔 첫해 30세이브 고지에 올랐다. 오승환은 17일(한국시간) 요코하마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5-2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2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30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2008년 임창용(야쿠르트) 이후 한국투수로는 2번째 일본 진출 첫해 30세이브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5경기 연속 세이브 기록도 이어갔다. 평균자책점도 1.75로 낮췄다.


이대호 3타수 무안타 타율 0.301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사진)가 17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오릭스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9회 1사 1·3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대주자 기도코로 류마와 교체됐다. 시즌 타율은 0.301(422타수127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팀은 1-0으로 이겼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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