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경기영상, 데뷔전서 압도적 실력차로 승리

입력 2014-08-18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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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짜릿하게 승리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송가연 경기영상

데뷔전에서 압승을 거둔 송가연의 경기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송가연은 1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에 승리를 거두었다.

송가연은 1라운드 2분 22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레프리 스톱으로 상대 에미 야마모토에 TKO승을 거뒀다.

송가연은 "경기를 준비하면서 한 번도 힘들고 짜증난 적이 없었다. 내가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부담을 주는 것을 신경쓸 수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이날 데뷔전을 치룬 송가연의 경기 영상에 "송가연 경기영상, 장난 아니네" "송가연 경기영상, 상대를 아주 밟았네" "송가연 경기영상, 이제서야 격투기 선수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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