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소유, 이상형 김종국 지목에 "부끄부끄…얼굴에 홍조"

입력 2014-08-18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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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소유'

씨스타 소유가 김종국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샤이니 태민, 씨스타 소유, 엑소 세훈과 카이, 핫젝갓알지 은지원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한 가운데 ‘원조 vs 대세 아이돌의 습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소유는 런닝맨팀, 원조아이돌팀, 대세아이돌팀 멤버를 두고 벌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종국 이광수 하하를 결승진출자로 선정한데 이어, 최종 이상형으로 김종국을 지목했다.

이에 김종국은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고, 소유 역시 김종국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유재석은 김종국을 향해 “제가 소유 연락처라도 알아보겠다”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런닝맨 소유 귀여워” “런닝맨 소유, 이상형 의외대” “런닝맨 소유, 김종국이랑 같이 운동하면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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