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방송서 폭탄발언… “결혼한 지 3년 째”

입력 2014-08-19 14: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허수경, 방송서 폭탄발언… “결혼한 지 3년 째”

방송인 허수경(47)이 방송 최초로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수경은 최근 진행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녹화에서 현재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허수경은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고 밝혔다. 허수경은 지난해 8월 5세 연상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허수경은 두 차례 결혼했으나 지난 1997년과 2006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거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말했다.

10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고 있는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000만 원 정도 된다”면서도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에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덧붙였다.

한편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6탄으로 진행된 택시 343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