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폭탄발언 “남자친구와 결혼생활 3년째, 가장 잘한 일은…”

입력 2014-08-19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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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폭탄발언 “남자친구와 결혼생활 3년째, 가장 잘한 일은…”

방송인 허수경이 방송에서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 예정인 tvN ‘현장토크쇼 택시’ 사전 녹화에서 허수경은 “남자친구와 결혼생활을 한 지 3년 됐다”고 털어놨다.

녹화에서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고 설명했다.

10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고 있는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000만 원 정도가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허수경은 “지인들이 참 자주 오신다. 손님들이 머물 방을 꾸미게 됐다. 양희경 선생님도 자주 오시고 손석희 선배님도 오셨었다. 2년 전에 오셨는데 최근엔 바쁘셔서 못 오신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수경 결혼 소식, 대박이네”, “허수경 결혼 소식, 축하해요”, “허수경 결혼 소식, 이미 결혼 생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특집 6탄으로 진행된 택시 343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도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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