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도지사. 사진 | YTN
장남의 후임병 폭행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내와 합의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경필 지사는 부인 이 모씨와 지난 11일 합의이혼했다. 앞서 부인 이 씨는 지난달에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이혼조정을 신청했다.
현재 이혼 사유 등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남 지사는 최근 군 수사당국으로부터 장남인 남 모 상병(23)이 후임병 폭행과 성추행 의혹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음이 알려져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사죄했다.
누리꾼들은 "남경필 이혼 사유 무엇일까", "남경필 이혼 마음 고생 심하겠다", "남경필 이혼 안 좋은 소식만 들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