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스포츠동아DB
지동원(도르트문트)이 발 부위 부상으로 24일(한국시간) 열릴 레버쿠젠과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홈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20일(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지역지 루 나흐히튼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동원과 올리버 키르히가 부상으로 19일 선수단 훈련에 불참했다”고 전했다. 지동원은 14일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 독일 슈퍼컵에도 결장했다.
콜롬비아, 월드컵 8강 이끈 페케르만 감독 계약연장
콜롬비아가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8강 신화를 이끈 호세 페케르만(65) 감독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콜롬비아축구협회는 20일(한국시간) “페케르만 감독과 2018년까지 4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페케르만 감독은 2006독일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8강에 올린 뒤 멕시코 클럽을 지휘하다가 2012년 콜롬비아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지난해 콜롬비아 국적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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