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 대통령 ‘어떻게 됐나’

입력 2014-08-20 23: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사진출처|영상캡처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타자 대통령 ‘어떻게 됐나’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온라인을 강타했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의를 탈의한 채 캠페인에 참여하는 영상을 남겼다.

그는 다음 실천 대상을 특정 인물로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이 두번째 참여이기 때문.

앞서 그는 첫번째 참여 때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배우 크리스 델리아, 코미디언 앨런 드제너러스를 대상자로 지목했다. 이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얼음물을 뒤집어쓰지는 않았지만 기부를 통해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ALS협회가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모금 운동의 일환이다.

참여자는 스스로 얼음물을 끼얹은 후 세 명의 다음 도전자를 지목한다. 그에게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인증샷을 남기거나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오바마 대통령, 어머”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오바마 대통령, 깜짝 놀랐다”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오바마 대통령, 이런 게 가능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인성과 최민식을 비롯해 박한별 베스티 허각 정은지 김준수 이기광 신보라 장우혁 NS윤지 김재경(레인보우) 민(미쓰에이) 그리고 축구선수 손흥민 이동국 등이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