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주얼리 화보서 명품 몸매 라인 공개 ‘여신 강림’

입력 2014-08-2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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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이 주얼리 화보에서 명품 몸매를 공개했다.

왕지원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이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왕지원의 깊은 눈빛에서 영감을 얻어 눈에 띄는 화려함이 아닌 정적인 우아함을 담아냈다.

왕지원이 가진 서정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위해 메이크업과 의상은 최대한 심플하게 두고 하이 쥬얼리로 포인트를 줘 극대화된 여성성을 선보인 것이다. 전체적인 톤 역시 샴페인 골드로 고전미를 살렸다.



공개된 화보 속 왕지원은 몸의 굴곡이 아름답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섬세한 손짓과 세련된 포즈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촬영 당일 왕지원을 위해 공수된 쥬얼리는 모두 시가 50억 상당에 달했다. 각 브랜드마다 쥬얼리의 분실과 손상을 막기 위해 경호원을 함께 보내 촬영장이 북적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왕지원은 MBC 수목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세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인스타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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