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호텔 사장 된다…285억 원 투자한 호텔 오픈 예정

입력 2014-08-21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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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동아닷컴DB

JYJ 김준수.동아닷컴DB

총 285억 원이 투자된 가수 김준수 소유의 제주 토스카나 부띠끄 호텔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화제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 부띠끄 호텔이 오는 9월 25일 오픈한다. 김준수가 JYJ로 활동하며 여러 해외 투어를 다니며 특별한 호텔을 짓고 싶다는 꿈을 꿨고 제주도에 반해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준수가 제주도의 신비로운 풍경에 반했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고 싶다고 생각해 제주도에 호텔을 짓게 됐다”고 덧붙였다.

제주 토스카나 부띠끄호텔은 약 2만 평 부지에 객실 수는 60여 개에 달한다. 김준수는 이 호텔 대표를 맡게 되며 총지배인 등 약 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이 호텔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장수원이 언급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 호텔, 대박이네”,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 호텔, 부러워”, “김준수 제주 토스카나 호텔, 엄청 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준수는 한 방송에서 부동산 부자 스타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상당한 재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수는 26억원 상당의 펜트 하우스와 18억원 상당의 타운 하우스, 150억원 상당의 제주도 부지 등 총 200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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