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개강이 다가오기 때문에?”

입력 2014-08-2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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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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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개강이 다가오기 때문에?”

광역버스가 한시적으로 입석을 허용한다.

21일 국토교통부는 “광역버스 공급이 이뤄질 때까지 한시적 입석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조치는 다음달 대학 개강을 앞두고 출퇴근 시간대 이동수요가 약 5000명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려진 방침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광역버스 한시적 입석 허용 조치는 한시적이지만 다른 대안이 생길 때까지는 계속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뿐만 아니라 내달 1일부터 경기도와 서울시가 협의 혼잡한 도로에서의 광역 버스 운행경로 및 회차 방법도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일부터는 35개 노선 89대를 시작으로 9월 1일 이후까지 총 66개 노선 203대가 증차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출퇴근 시간대 수도권 전철도 추가 운행된다. 노선별 구체적인 증차 대수, 배차 간격 등은 포털 사이트와 스마트폰 버스 노선 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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