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오류동 지구촌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경기도 여주 물망초학교 탈북자 가정 어린이들 18명이 참가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카메라의 사용법 및 작동법 등 사진 이론에 대한 강의를 듣고 조를 나눠 ‘얼짱 사진’을 서로 찍어주는 등 재미있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일우재단은 2010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어린이 대상 사진 교실을 진행했다. 올해 사진교실에는 제주도에 20년째 거주하면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옥선 작가가 함께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