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22일 개장

입력 2014-08-22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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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33개 규모 자동차 문화 체험공간
40가지 BMW·MINI 차량 고객 이용 가능


‘색다른 자동차 문화를 체험해보세요!’

BMW코리아가 22일부터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를 공식 개장한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축구장 33개 크기인 24만m²로 핵심 시설인 드라이빙 트랙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친환경 체육공원 등으로 조성됐다. BMW, MINI 고객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드라이빙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오프로드 등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됐다. 40가지 56대의 BMW, MINI 차량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M 택시, 오프로드, 챌린지 A·B, 어드밴스드, 조이 투어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어드밴스드 프로그램은 본격적인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은 고객을 위해 마련된 코스. 안전운전 요령부터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스킬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조이투어는 별도로 마련된 14인승 전동 카트를 타고 드리이빙 트랙의 외부를 돌면서 전체적인 트랙의 설명과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한 주니어 캠퍼스도 마련되어 있다. 자동차 과학 교실,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 프로그램, 키즈 드라이빙 스쿨 등 초등학생을 위한 현장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BMW그룹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은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브랜드와 자동차를 경험하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회원 가입 후 드라이빙 센터 홈페이지(www.bmw-driving-center.co.kr, www.mini-driving-center.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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