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버킷챌린지 기네스 펠트로 "비키니 입고 얼음물 세례…역시 남달라"

입력 2014-08-22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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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킷챌린지, 기네스 펠트로'

할리우드 스타 기네스 펠트로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해 화제다.

21일 오전(한국시간) 기네스 펠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레이너 트레이시 앤더슨, 요리연구가 호세 안드레스,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의 제안을 수락한다”라는 말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기네스 펠트로는 검정 비키니를 입은 채 얼음물 세례를 받고 비명을 질렀다.

기네스 펠트로는 이어 “다음 도전자로는 배우 카메론 디아즈, 전 남편인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크리스 마틴, 가수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를 지목한다”고 말했다.

루게릭병 치료약 개발을 위한 모금 운동으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에서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등 유명인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지명된 주인공은 24시간 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해야 한다. 하지만 기부를 하면서도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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