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폭행 혐의 피소…경찰 사건 접수돼 조사 중”

입력 2014-08-22 12: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 사진| 키이스트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송파경찰서 측은 22일 “김현중의 폭행 혐의에 관한 사건이 접수된 상태로 현재 조사 중이다”면서 “조사가 더 필요해 현재로선 혐의를 단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우선 피해자 진술까지만 받은 상태다”면서 “상대방(김현중) 진술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현중이 여자친구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A씨는 김현중으로부터 5월부터 7월까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진단서 등 관련 자료를 경찰에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 현재 알아보고 있다.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bsm000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