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문화재청과 후원협약

입력 2014-08-2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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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는 22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덕수궁 중명전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후원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선 PC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특별 콘텐츠 ‘팝스타 아리’의 초기 6개월간 판매금액 전액에 기부금을 더한 대규모 후원 계획을 공개했다.

후원금은 국내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국외 문화유산 반환’과 ‘국내 문화유산 구입’, ‘조선 왕릉 보호지원’, ‘문화유적지 관련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청소년 문화유산 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특히 국외 문화유산 반환과 국내 문화유산 구입 및 조선 왕릉 보호에만 총 7억4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향후 활동은 문화재청을 비롯해 국외소재문화재재단, 문화유산국민신탁, 조선왕릉관리소, 문화희망 우인 등 유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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