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강아지 의리없네!”

입력 2014-08-23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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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니엘 헤니 페이스북

출처= 다니엘 헤니 페이스북

다니엘 헤니,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강아지 의리없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23일(한국시각) 다니엘 헤니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이 게재됐다.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지목을 받은 다니엘 헤니는 검정색 티셔츠를 입고 화면에 등장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나선 다니엘 헤니는 조금의 망설임 없이 얼음 양동이를 자신의 머리에 직접 부었다.

얼음물을 뒤 짚어 썼음에도 다니엘 헤니는 훤칠한 외모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화면에 같이 등장했던 강아지는 자리를 떴고 다니엘 헤니는 웃음 짓기도 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는 미국에서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응했었다. 미국에서는 ‘상하이콜링’에서 함께한 Bill Paxton, Eliza Coupe, Daniel Hsia 세 명을 지명했다.

이번 한국에서는 엄정화, 인트렌드의 정윤기 대표, 그리고 중국의 판빙빙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과 환자들을 돕기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 운동 캠페인이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하는데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 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해야만 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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