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는 '4피트 상어를 한입에 삼키는 그루퍼'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미룰 플로리다의 보니타 스프링스의 해안에서 낚시를 즐기는 일행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이들은 4피트(약 1m20cm)정도의 상어를 낚시로 잡고 있다.
순간 골리앗 그루퍼가 수면 위로 빠르게 올라와 상어를 낚아챘다. 골리앗 그루퍼는 길이 2m에 몸무게 300kg에 육박하는 거대한 크기로 '바다의 포식자'로 불린다.
하지만 골리앗 그루퍼는 식감이 좋아 무분별한 어획으로 지난 10년간 개체 수가 80%이상 줄어들었고, 현재는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돼 보호받고 있다.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를 접한 네티즌들은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와 순식간이네" ,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식인도 가능 할 것 같은 비주얼" , "상어 먹는 물고기 골리앗 그루퍼, 이름만큼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