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는 지난 주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 ‘컨셔스 퍼셉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연기자로서가 아닌 시나리오 작가로 먼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이례적인 소식으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지아는 제작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계열사 퍼스펙티브 픽처스와 3개 작품을 계약해 첫 작품인 ‘컨셥스 퍼셉션’은 내년 중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며 배우에서 작가로 활동영역을 넓히는 이지아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