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내연녀 사이서 올 초 득녀? 이혼소송 변수 예고

입력 2014-08-25 0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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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주하와 남편 A 씨의 이혼 소송에 중대 변수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A 씨가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우먼센스에 따르면 A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 별거 이전에 임신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주하 측근이 입장을 매체를 통해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해 9월 23일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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