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연속 시청률 1위에 큰 절

입력 2014-08-25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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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야경꾼 일지' 시청자들을 향해 큰 절을 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MBC 월화 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방지영, 연출 이주환) 제작진은 시청률 1위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정일우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화 안방극장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데 이어, 정일우의 첫 등장 이후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일우가 직접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극중 이린의 의상인 자주색 빛이 고운 도포를 갖춰 입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고개 숙여 큰절을 올리는 모습에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또한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는 “’야경꾼 일지’ 시청률 1위 감사합니다”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시청률 1위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종이로 만든 눈물 모양과 하트 모양을 얼굴에 붙인 만화 같은 연출과 함께 입술을 삐죽 내민 귀여운 표정과 애교 가득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정일우 측 관계자는 “’야경꾼 일지’가 첫 방송부터 지금까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올 수 있도록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대한 감사와 연일 이어지는 연기 호평에 힘입어 더욱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를 담아 큰절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일우의 호연에 힘입어 연일 뜨거운 관심 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야경꾼 일지’는 25일 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타케이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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