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손예진과 전속모델 계약

●미샤, 손예진과 전속모델 계약

손예진이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배우 손예진과 전속모델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손예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감도가 높아 미샤의 다양한 제품들을 알리는데 최적의 모델이라 판단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손예진은 미샤 모델로서의 첫 활동으로 신제품 시그너처BB케익 CF 촬영을 최근 마쳤다. 에이블씨엔씨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손예진은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스타”라며 “청순하면서도 도시적인 손예진의 이미지가 미샤와 잘 어울려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예진은 향후 CF, 매장 포스터, 각종 행사 등 미샤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