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프로젝트 앨범 1위하면 내년 결혼할 것”

입력 2014-08-26 17: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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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왁스. 사진제공|뷰가엔터테인먼트

가수 왁스(WAX)가 이색적인 1위 공약을 밝혔다.

왁스는 26일 오후 여의도 IFC몰 '엠펍(M PUB)'에서 엠버글로우와의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왁스는 "원래 발라드가 아닌 밴드 락 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했었다"며 "엠버글로우와의 프로젝트 앨범 작업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 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1위공약에 대해 "이번 앨범이 1위를 한다면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며"좋은 음악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왁스는 이번 앨범에서 '힘내', '비상', '숨겨둔 절반의 사랑' 을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한미 프로듀싱 그룹 '엠버 글로우(EMBER GLOW)'와 새 앨범을 발매한 왁스는 지난 1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코인 런드리(Coin Laundry)'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왁스는 최근 방송된 채널A 인기 프로그램 ‘광화문콘서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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