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다시 피어나는 열애설… 팬들 ‘기부하랬더니…부들부들’

입력 2014-08-2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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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지드래곤 키코, 다시 피어나는 열애설… 팬들 기부하랬더니…부들부들’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25일 밤 10시경 게재된 해당 영상 속 지드래곤은 한 수영장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지드래곤은 영어로 “제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my dear KIko)를 지목합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날 미즈하라 키코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참여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특별할 것이 없어 보이지만 지드래곤이 앞서 23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이미 한 차례 참여한 바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당시 지드래곤은 대외적으로 공개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관련 영상과 8만1800달러(약 8300만 원)를 기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YG 양현석, SM 이수만, JYP 박진영 등 3명을 다음 대상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비공개 계정을 게재된 것으로 알려졌고 더욱이 열애설에 휘말린 미즈하라 키코를 지목하며 ‘My Dear’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

게다가 지드래곤은 미즈하라 키코의 여동생인 미즈하라 유카까지 지목하며 남다른 사이임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현재 지드래곤의 두 번째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영상이 유출된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키코 진짜 무슨 사이”, “지드래곤 키코 잊을 만 하면 또”, “지드래곤 키코 쿨하게 관계 한 번 정리하자”, “지드래곤 키코 머리 복잡하게 만드는 사이”, “지드래곤 키코 정말 잊을 만 하면 나온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언제까지 계속될까”, “지드래곤 키코 이번에는 부인도 인정도 안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2010년부터 지드래곤과 키코는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 측 모두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사진|‘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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