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공포 1위’…“이렇게 공감되는 내용은 처음”

입력 2014-08-27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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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공포 1위’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출근으로 나타났다.

최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우리 회사 오피스 괴담’을 주제로 직장인 6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결과를 공개했다.

직장인들이 겪는 회사생활 공포 1위는 ‘어김없이 돌아오는 출근‘(23.1%)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나도 모르게 돌고 있었던 나에 대한 소문들”과 '매일밤 이어지는 폭풍 야근'(이상 15.7&)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또 최악의 직장 동료는 ‘인신공격도 서슴지 않고 폭언하는 상사’(17.4), ‘내가 한 일을 자신의 공인 양 가로채는 상사’(15.0%), ‘퇴근할 줄 모르고 집에 안 들어가는 상사’(14.8%)로 집계됐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회사생활 공포 1위, 폭풍공감” “회사생활 공포 1위, 이렇게 공감되는 내용은 처음이다” “회사생활 공포 1위, 출근길이 제일 힘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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