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이은성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입력 2014-08-27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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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이은성 득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딸을 낳아 화제에 올랐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27일 오후 “서태지 이은성 부부가 오늘 오전 11시10분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알렸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은성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차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앞서 지난 6월 이은성이 임신 7개월 째라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 바 있다.

서태지는 “단순히 기쁘다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벅찬 감정”이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산모와 딸에게 고마운 마음 뿐이고 멋진 아빠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함께 기다려준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서태지 이은성 득녀, 축하드립니다”, “서태지 이은성 득녀, 행복해 보여”, “서태지 이은성 득녀, 정말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지난해 6월 26일 서울 평창동 자택에서 부모 및 지인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서태지는 오는 10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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