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니아 전 멤버 이조, 방조명 마약 사건에 연루 돼…'충격'

입력 2014-08-27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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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이조 웨이보

'라니아 전 멤버 이조' '방조명 가진동 마약파티'

걸그룹 라니아의 전 멤버 이조가 방조명 마약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중국매체 시나닷컴은 홍콩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 걸그룹 라니아 출신 이조가 대마초 혐의로 구속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진동과 방조명이 체포될 당시 베이징 잉황그룹 소속 신예 여배우 락시와 걸그룹 라니아의 전 멤버 이조가 함께 있다가 근처 발마사지 가게에서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락시와 이조 두 사람은 현재 연락 두절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이징 경찰 측은 두 사람의 체포 여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조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조, 방조명 가진동과 아는 사이였어?" "이조, 방조명 가진동과 마약파티 벌였구나" "이조, 방조명 가진동과 무슨 관계?" "이조, 방조명 가진동 마약파티 연루됐다니 충격"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조명과 가진동은 베이징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서 마약파티를 벌이다 공안에게 체포됐다. 현재 방조명과 가진동은 대마 혐의를 인정해 수감 중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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