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개원 10년만에 환자 100만명 돌파

입력 2014-08-27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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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인증 척추·관절 전문 바른세상병원(서동원 대표원장)이 25일 개원 10년만에 환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른세상병원의 급성장 원동력은 완성도 높은 척추관절 치료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협력진료 시스템은 진단과 치료의 정확성과 환자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재활의학과와 정형외과 동시 전문의인 서동원 대표 원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허리 디스크 수술을 집도했던 이승철 척추센터장 등 전문성을 갖춘 분야별 전문의가 포진해 개원 후 10년 간 지속적으로 진료와 학술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환자 편의와 배려도 주목받아왔다. 폐쇄공포증 환자를 위한 개방형 MRI와 숨은 척추질환을 찾아내는 다이나웰 도입 등 차별화된 영상진단, 전문 무료 간병인 제도, 방문 간호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진료과목 특성상 비교적 장기간 입원해야 하는 환자를 위해 모든 병상에 개인 TV를 설치해 입원생활의 편의를 제공한다. 지방거주자가 진료를 요청하면 광명역까지 태우러가는 ‘마중서비스’도 호응이 높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은 매년 ‘바른세상병원장기 경기도 초중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다수의 스포츠팀과 운동선수들을 후원 치료해 오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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