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YG 연습생 출신…최승현 "저런 외모로 음악 왜 하나 했다"

입력 2014-08-28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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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이하늬' '최승현'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승현이 이하늬가 과거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할 뻔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신의 손'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과의 멜로 연기 소감에 대해 "좋았다. 최승현의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한다. 너무 섹시하게 정말 잘 자랐다. 배우 대 배우로 만나니까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배우들은 두 사람의 과거 인연에 대해 궁금해했고, 최승현은 "미팅 가다가 우연히 만났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사실 이하늬가 YG 연습생 출신이었다. 투애니원 멤버가 될 뻔했다"며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그러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고 그렇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최승현, 과거 저런 인연이 있었구나"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이었다니 안 어울려" "이하늬 최승현, 영화도 기대되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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