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2’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최승현 씨와 멜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신세경의 물음에 “아주 좋았다”고 답했다.
이하늬는 이어 “제가 승현 씨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한다. 지금은 너무 섹시하고 잘 자란 배우 대 배우로 만나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하늬 누나가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면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라고 생각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고 말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이하늬의 춤 실력이 회자됐다.
이하늬는 지난 2월 MBC ‘사남일녀’에서 막춤 3종세트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재원은 “역시 잘해”라고 말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대박이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몰랐던 사실이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못하는 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