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2·13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다.
서민금융의 대표주자인 MG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손을 잡고 창설한 대회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회 창설과 함께 배드민턴 선수단을 창단하는 등 국내 배드민턴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0여 팀, 5500여 명이 출전한다. 전국배드민턴연합회 창립 이래 최다 출전자 수다. 배드민턴 동호인부와 새마을 가족부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109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