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방문… “현재 경과 지켜보는 중”

입력 2014-09-04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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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권리세 수술 중단, 이은미 방문… “현재 경과 지켜보는 중”

‘권리세 수술 중단’

가수 이은미가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진 레이디스코드 권리세를 만나기 위해 병실을 찾았으나 면회하지 못 했다.

이은미는 지난 3일 권리세가 입원해 있는 경기도 수원 소재 대학병원을 찾았지만 권리세의 수술 중단과 맞물려 상태가 위중해 면회를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4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권리세는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태다. 권리세의 수술을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권리세는 지난 3일 새벽 교통사고로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10시간에 가까운 대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 맥박을 체크하는 등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다.

앞서 이은미는 지난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권리세와 스승과 제자로 만남을 가졌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2일 대구에서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들이 탄 승합차는 3일 오전 1시 30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갓길 방호벽과 충돌사고를 겪었다.

한편 권리세는 지난 2010~2011년에 걸쳐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5인조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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