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루니 아들 사랑 “카이 처음으로 학교 가는 날”

입력 2014-09-04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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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인 루니 페이스북.

[동아닷컴]

잉글랜드 대표팀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주장 직을 수행 중인 웨인 루니(29)가 아들 사랑을 드러냈다.

루니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카이 처음으로 학교 가는 날, 영리해 보인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남겼다.

아내 콜린 루니 역시 같은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아들 카이 루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사진 속 카이 루니는 교복을 갖춰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2008년 아내 콜린 루니와 결혼한 웨인 루니는 2009년 첫 아들인 카이 루니를 낳았으며, 2013년 둘째 아들 클레이 앤서니 루니를 얻었다.

한편, 루니는 3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르웨이와의 친선 경기에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해 페널티킥 결승 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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