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블루레이 한정판, 초도 한정판 1000세트 판매 예약 완료

입력 2014-09-04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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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감독판 블루레이 한정판 판매 예약이 완료됐다.

4일 방송되는 22회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KBS2 수목 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감독판’ 블루레이 제작을 결정했고, 이미 초도제작 한정판 1000세트의 판매는 예약이 완료됐다.

‘공주의 남자’에 이어 또 하나의 명작 ‘조선 총잡이’를 탄생시킨 김정민 감독을 향한 ‘조총’ 마니아들의 열화와 같은 ‘감독판’ 제작 요청을 김정민 감독이 흔쾌히 받아들여 블루레이 제작이 진행된다.

특히 자발적으로 형성된 ‘조선 총잡이’ 블루레이 추진 카페는 그 회원수가 무려 천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블루레이 제작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블루레이를 원하는 팬층의 결집을 유도했다.

이번에 제작될 ‘감독판’ 블루레이 한정판에는 본편 22회를 비롯하여 메이킹, 인터뷰, NG모음 등 부가영상이 포함될 예정이며 전회 대본집, 사인엽서, 화보집 등 특별 부록 또한 함께 수록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1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제공│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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